“서민·약자 위한 행보 통해 지역발전 이뤄낼 것”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이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1회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주관한 JJC지방자치TV와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지역구활동 공적 등을 심사해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찍이 서민과 사회 약자를 위한 변호사로 활동해온 김 의원은, 45세의 젊은 나이에 21대 국회에 등원했다.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과 함께 의정활동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TK(대구·경북) 위기 극복 방안과 관련, 백신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으로, 안동의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직접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발전과 국익에 부합하는 백신산업을 꼭 추진해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현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국내 최고의 기술 개발 시스템을 갖춘 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역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안동·예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