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능으로 겨울철은 따뜻하게, 항균탈취기능으로 사계절 깨끗하게....
설경을 찍은 멋진 사진액자에 다가가니 따뜻한 열기가 은은하게 전달된다. 제설 및 동결방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ND TECH(대표 김현일)의 신제품 ‘현무암 코팅 발열액자’다.
ND TECH의 김현일 대표는 "인테리어 제품으로 사용되는 사진 액자에 발열기능이 있어 난방이 가능하고, 현무암으로 항균기능과 탈취기능까지 추가했다"고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또 "단열에 문제가 있는 단독주택이나 작은 건물의 화장실은 겨울이면 추위는 물론 동파의 위험이 있지만, ‘현무암 코팅 발열액자’는 인테리어 액자처럼 보여도 발열기능과 항균, 탈취기능까지 겸비해 겨울철 화장실 난방과 악취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현무암 코팅 발열액자’는 철판에 현무암 가루를 뿌린 다음 그 위에 UV인쇄 방식으로 그림을 입힌 액자다. 카본 면상발열체를 사용해 원적외선을 방출해, 난로를 설치하지 않아도 은은한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코팅한 현무암에 항균, 탈취기능이 있어 화장실에 설치하면 악취가 제거돼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전기난로나 라디에이터에 비해 전기요금도 매력적이다. 한 달 24시간 계속 사용해도 월 2만원대의 전기요금이면 충분하다. 보통의 라디에이터가 1kw 이상의 전력인데 비해, 이 제품은 180w의 정격전력을 사용해 8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또 석유나 가스난로처럼 넘어져서 발생하는 화재 위험이 전혀 없고, 전자파 인증검사까지 받았다.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크기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기념품이나 판촉물로 사용해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화장실 동파 방지에 탁월한 초절전형 제품이자 세련된 디자인과 그림으로 고품격 실내 인터리어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최근 러시아와 중동의 여러 국가에 샘플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향후 실질적 판매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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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