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동 경북 부교육감, 2020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 안동 강남초, 예천여자중학교 학교시설 안전점검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송기동 부교육감을 비롯해 안전관리담당, 담당자 등 민관합동점검반은 안동강남초등학교와 예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학교시설 안점검검을 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주변 곳곳의 위험요소들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20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여름철 안전점검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안동강남초등학교(2003년 개교)는 지난해 12월 다목적강당 공사로 화재가 발생한 학교로, 화재 복구에 대한 그동안 조치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예천여자중학교 본관 교사동(1985년 준공)과 교사동 후면 옹벽에 대해 민관합동점검 이행 실태를 확인 점검했다.

 

올해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3단계까지는 소속기관 직원, 민간전문가, 유관기관(부서) 등이 참여해 점검하고, 4단계에는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으로 안전진단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구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민관합동

점검대상

-

민관합동점검

(기관의 시설관리자, 민간전문가 등)

경북교육청

교육부 확인점검

정밀점검

(안전진단)

(전문기관)

위험발견시

자체·합동점검대상

자체점검

(행정실 등 사용자)

기관 합동점검

(기관의시설관리자+

유관기관(부서) 전문가)

 

송기동 부교육감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내실있는 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적극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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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