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신임 학생기자들, 글로벌 언론을 위한 첫 걸음-
[채석일 기자]30일 오후3시 예천여자중학교는 도서관에서 학생기자15명과 박경숙 예천여중 교장,김석호 예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정선미 예천여중학교운영위원장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20년 제1회 학생기자단 발족식과 학교장과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족식은 박경숙 교장의 기자임명장과 기자증 수여와 격려사,김석호 학교운영협의회장의 축사,학생기자들의 교장과의 일문일답 간담회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교장은 12명의 신임학생기자들에게 “우리 예천여자중학교를 홍보하고 학생들을 대변하는 기자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여러분은 학교와 예천청소년들을 대표하는 학생언론인으로서 청소년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석호 학교운영협의회장은 “이 자리에 있는 학생여러분은 오늘 이 순간이 여러분 평생의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먼 훗날 대한민국 아니, 세계를 이끌어갈 언론인이 우리 예천여중에서 반드시 나올 것이다.다시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했다.
또한 정선미 예천여중학교운영위원장은 학생기자단 발족을 축하하면서 “우리 예천여중 학생기자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학교운영위원회에서도 기자단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기자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받은 신임학생기자 이서영(중1)회장과 기자단 모두는 코로나19라는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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