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발명교육센터는 초·중·고 단계적 등교 수업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게 되는 6월 8일(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 중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는 1일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강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1일발명체험교실은 발명교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수업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1일발명체험교실로 실시하게 된다. 그리고 발명교육센터로 직접 학생이 찾아와서 실시하게 되는 수업의 경우에는 상반기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학생들의 출석수업은 가급적 학생들의 이동이 적은 주말을 활용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주제 중심 체험활동을 통하여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1일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 이동이 힘든 점을 감안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1일발명체험교실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을 위해 출석 수업의 경우에는 비접촉식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등의 안전 용품을 구비해 놓은 상태이며, 수업 전 체온 검사, 수업 후 교실 방역이 이루어지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학생들의 수업인원을 최대 25명으로 정하고 이를 넘는 학급의 경우 분반하여 교육이 실시된다.

 

이순호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물품 확보 및 정기적인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이와 병행하여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발명인구 저변 확대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