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함께 학교가자”
【청도=권성옥 기자】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 6일(목)청도관내 금천 중,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기숙사 생활을 하지 못하고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아침밥을 제공 하였으며, 심리적 위기 학생들에게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학업중단 예방 안내 홍보책자 배부와 Wee센터 이용방법 및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예약 접수를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전담 경찰관(청도경찰서)과 합동으로 실 시 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원거리를 통학하면서 아침밥을 먹지 못하여 배가 고프기도 하였는데 아침밥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금주 교육장은“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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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