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교습소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적법운영 유도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오늘 8월 31일(월)까지 경산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 80개원 및 교습소 5개소의 통학버스 95대를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 및 서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황조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여 신규 및 변경 학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외의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로 대체하여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어린이통학차량 관리시스템에 등록한 자료와 대조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장치 구비 여부, 보험가입 여부, 운영자 및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 고 도로교통법 등 주요 내용에 대한 홍보 및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미비사항에 대 하여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균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장 등에게 안전띠 착용 확인, 안전한 장소에서 승·하차 및 보호자 인계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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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