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채.움.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진 교장은 지난 1993년도 예천신당초등학교에서 교직의 첫발을 시작으로 예천에서만 20년 이상 평교사로 근무해온 예천교육에 대해 소통이 잘되고 늘 변함없이 겸손한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장은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안동대 교육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전공했다. 1993년 9월 예천 신당초를 시작으로 예천동부초,은풍초,상리초 교사,상주중앙초,용궁초등 교감을 거쳐 2017년3월부터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했다.
특히, 은풍초 교사 시절 예천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난타 와 풍물놀이를 교육,수많은 공연을 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자심감을 심어주는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학부모들로부터 학생들을 아끼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사로 인정받았다.
이상진 교장은 1일 부임 후 취임식도 마다하고 교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눔과 함께 각 교실을 찾아 학생들과 의 첫 만남을 ‘겸손한 소통’으로 시작했으며 2일에는 예천학교운영위원회 김석호 회장과 은풍초등학교와 학생들의 미래상에 관해 토의하는 등 교장으로서 첫 걸음을 활기차게 열었다.
이상진 교장은 본 기자의 인터뷰에서 “20여년 이상을 예천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잠시 예천을 떠나 다시 예천으로 오게되어 정말 기쁘다.우리 은풍초 아이들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며 우리 은풍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가꾸고 선생님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어울림행복학교를 만들고자한다.”라는 각오를 말했다.
한편 김석호 예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은 지난 5월14일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꾸준히 지역 학교를 방문, 간담회를 통한 ‘예천교육 발전과 사랑’의 가교 역할을 하며 소임을 다하고 있어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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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