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울림이 있는 명시 낭독’프로그램 운영-
【청도=권성옥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행복시 콘서트』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전중학교, 모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울림이 있는 명시 낭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를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예술적감수성과 인성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 낭송을 위한 호흡법, 시운율, 발성법, 명시낭송 등 총 8회 과정을 시전문가에게 교육받는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청도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시낭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청도도서관 김기환 관장은“시낭송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미래의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힘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다 상세한 문의사항은 청도도서관 사무실(☎054-370-7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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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