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청송도서관,‘청소년 독서토론 강좌’운영

- 진보중 3학년 대상, 「독서야, 만반잘부」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홍분선)에서는 9. 24. ~ 10. 29.까지 진보중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청소년 독서토론 강좌] 독서야,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독서토론 강좌] 독서야, 만반잘부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총 4회에 걸쳐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법이란 무엇인가?’,‘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듣고 토론한다. 토론은 모둠 활동으로 도서 및 논술자료를 읽고 난 후, 논제 토론, 재판 토론, 영화토론, 추리협력놀이 등 다양한 토론 기법을 배우면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생각키움 북리더 과정 등 다양한 토론 수업 경력을 가진 김광식 작가(사고하는 힘, 책 읽기가 답이다의 저자)를 초청한 강연으로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자극하고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홍분선 청송도서관장은이번 독서토론 강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독서와 함께 스스로 생각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앞으로도 청소년 인문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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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