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10월 30일(금)~31(토)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제1강당 및 학생교육지원관 제2강당에서 초, 중, 고등학교 현장 체험학습 업무담당 안전요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초등분 과와 중등분과로 이분화 하여 코로나 대응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 및 수련활동, 수학여행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현장의 학생교육 활동 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평소교육 활동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임장교원의 신속한 대처능력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잘 숙지하여 환자생명 유지와 2차 손상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이태경,이경진, 김애분 강사와 함께한 이번연수는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수상·교통·재난안전교육, 학생 및 현장체험학습 이해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선생님들의 응급상황 발 생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용만 교육장은“이번 연수로 학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 등 사고발생시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