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특수교육대상학생 찾아가는 성·인권교육 실시 -
【청도=권성옥 기자】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3일(월) 청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8일(화)까지 관내 초,중,고 13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성·인권교육(22시간)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인권 강사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성교육(자기 보호 역량 강화하기,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감수성 기르기 등)과 인권교육(학교 폭력의 의미를 알고 올바른 대처법 알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다양성 인정하기 등)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금주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소중한 인권을 보호하는 장애 인권 및 성교육을 강화하여 학교생활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