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 무지개콜센터 개통에 박차를 가하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11월 24일(화) 청송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학교지원센터 TF단 20여명과 2021년부터 시행되는 학교지원센터 준비를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학교 관리자, 교사, 행정직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TF단과 분야별 참가 희망자들이 함께 했으며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앞두고 모든 교사들이 실질적인 업무경감을 체감하고 마음 놓고 수업 준비를 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 구축으로 한 번이라도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확보해주고자 함에 있다.


특히 청송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지원 중심의 교육 행정 구현 아래 ‘선생님은 아이들 곁으로’, ’학교는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 ’학교지원센터는 플랫폼 역할‘이라는 과제를 달성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중학교는 자유학기 활동 운영, 초등학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업무, 방과 후 강사 및 돌봄 전담사 대체 인력 등의 업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모두 입을 모았다. 또한 일부 위원은 방과 후 학교 교과 이외 프로그램을 센터 주관으로 연합 운영하여 학생들 간의 교류의 폭도 넓히고 소수인원으로 개설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자는 안을 제안하여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2021년 청송교육지원청은 무한 감동 A·S, 지속적인 Support, 개혁과 혁신이 있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무지개콜센터를 운영한다. 무지개 콜센터는 5개 권역별 관리자, 교사, 행정실 다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TF단을 통해 2021년 청송학교지원센터, 무지개콜센터의 업무를 검토, 자문하며 청송형 특화 사업도 정하여 학교가 체감하는 업무지원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선생님들을 아이들 곁으路(로) 라는 가치를 실현해 낼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 이경옥교육지원과장은 “청송 학교지원센터 준비 TF팀과의 여러 차례 협의와 자문과 고민을 나누어 교사들이 편히 아이들 곁에 머물고 학생들의 꿈이 영글어 가는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무한감동 지원, 지속적 지원으로 학교가 개혁하고 수업이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학교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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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