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 실시 -
【경산=권성옥 기자】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12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2020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며 초등 수학·과학·발명, 중등 수학·과학의 5개 영역에서 1년간 120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89명의 학생들이 수료 대상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간식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재교육원생들은 지난 1년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창의적이면서 조직과 사회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영재교육을 매주 수요일 방과 후 또는 토요일 오전에 받았으며, 영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왔다.
1년 동안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고 심화된 영재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힘을 느꼈다.”고 말하였다.
이순호 경산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1년 동안의 노고를 홈페이지 축하 인사말로 대신하며 “미래창조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을 받은 우리 영재교육원 수료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능력, 바른 인성과 창의성, 유연성과 개방성을 동시에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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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