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종결 보고회 개최 -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27일 수요일 교내 지정 교실 및 강당에서 2019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왜관중앙초등학교는 2018~2019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 되어 ‘플러스(+) 친구 프로그램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 및 다문화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날 운영 보고회는 1부 다문화 감수성 요소 적용 전 교사 공개 수업, 2부 운영 보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개 수업에서는 학년별 다문화 요소 적용 프로젝트 학습 계획 아래 다문화핵심역량 교수・학습 활동이 이루어져 참관하는 관내・외 회원들에게 다문화교육 수업의 실제를 안내하였다.
2부 운영 보고에서는 ‘토크 콘서트’의 방법으로 실제 연구학교 운영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난 2년간 있었던 연구학교 과제 해결, 에피소드, 애로사항 등을 진솔하게 나타내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세락(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연구학교 지원 담당관은 “앞으로의 시대는 다문화의 시대이며 다문화교육은 이제 학교 현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해 줄 수 있도록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을 바르게 이해하고 일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가야겠다.”고 지도・조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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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