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신경용 커넬대학교 한국이사장,새 책을 발간하다!!

-20세기 환경 문제 앞에서 대안을 모색한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어-

[채석일 기자]“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우리가 사는 유일한 전략은 자연이 내는 경고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미국 커넬대학교에서 ‘자연환경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고찰’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경용 박사(금화문화복지재단 대표.대구자원봉사포럼 부회장), 20년 넘게 자연보호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가 오늘날 자연환경 오염에대한 경종을 울리는 신간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경용 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인간이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활용하는 한 주체로서 어떤 삶의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발간 저서 1장에서는 ‘자연환경보전의 출발’에서는 자연은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며, 완벽한 조화 속에서 움직인다고 말하면서 살아 숨 쉬는 유기체는 자정작용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장 ‘자연환경의 유기체적 내재가치’에서는 자연보호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기에 경제 성장 및 발전이라는 명목하에서도 자연환경 훼손은 최소화되어야 하며 생태계 원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3장 ‘자연환경보전의 현주소’에서는 우리의 무관심과 한계를 넘은 경제성장으로 자연환경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고, 우리가 어떤 위기에 직면해 있는지를 다룬다.

4장 ‘자연과 인간을 위한 새로운 비전’에서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해답과 더불어, 인류의 좋은 삶이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5장 ‘자연과 인간은 공존 관계’에서는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살기에 미래세대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변화의 필요성, 그리고 자연이 내는 경고음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이번 신간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에 대해 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는 “신경용 박사는 결론적으로 자연과 함께 사는 우리의 삶은 즐겁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사람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보호를 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이 책은 국민과 자연보호 회원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라고 했고,한국일보 유명상 대구경북 대표이사는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무명의 위인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이사장의 ‘사람 사랑, 자연 사랑’에 관한 책입니다. 소박하지만 위대한 그의 글에 큰 박수를 보내며 독자 여러분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라며 추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저자인 신경용 박사는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2007), 산업정보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2009), 계명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졸업(2012)에 이어 2018년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 융합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2019년 미국 커넬대학교에서 ‘자연보호활동가 관점에서 본 자연환경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고찰’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수필가로서 현재 각종 매체에 시와 수필을 발표하고 있으며, 커넬교육재단 총회를 설립해 평생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또한 사회복지법인을 통한 사회복지 및 무료 급식 등 봉사자로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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