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을 위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 강화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당면현안 추진 상황 및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2021년 새해 처음으로 열린 이 날 당정협의회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예천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이 자리에서 2021년 주요사업을 비롯해 △점촌~도청신도시~안동 간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항공클러스터 산업 육성 △곤충산업 현황 및 계획 등 지역 당면현안 사항 4건 △예천~지보간 국도 28호선 시설개량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개편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건립 등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15건 등 총 24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1,945억 원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당의 협력을 구했다.
특히, 주요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점촌~도청신도시~안동 간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해서 당정 간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2021년 새해 처음으로 가진 당정협의회에서 군의 당면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예천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채택 및 국비 등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기꺼이 당정협의회에 참석해주신 김형동 의원님을 비롯한 당 지역위원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 간 소통 및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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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