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3월 10일(수) 8시 경산초 정문에서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현일 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용만 교육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구호를 든 피켓을 들고 경산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겸하여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이용만 교육장은 학교 앞을 통과하는 모든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이형주 경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한국환 경산중 교장선생님, 김연옥 경산초 교장선생님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참여를 요청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실천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외 교통안전은 물론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