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3일(화) 2019학년도 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수료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12년 개원 이래 올해까지 17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42명의 영재학생을 발굴하고 우수한 영재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였다. 올 해 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과학 영역을 수료한 학생은 울릉초등학교 6명, 남양초등학교 2명, 저동초등학교 9명이다.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4월 10일 개강식 이후, 1학기 45시간, 여름 방학 중 영재캠프 32시간, 2학기 47시간, 총 122시간의 영재교육을 전개하였다.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창의 과학 활동으로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울릉교육지원청 반성의 교육장은 수료하는 학생들을 축하하며 “영재교육을 통해 영재성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울릉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를 대표하는 21세기 창의융합 인재로서 글로벌 리더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