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소년들의 한자 급수시험 장소 제공의 장을 열다 -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권영대)은 지난 5월 29일 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12명의 학생들이 제91회 국가공인자격증 한자 급수시험에 응시, 국가공인 자격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 시험장에서 실시된 급수시험에 수련원 12명의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급수에 따라 8급에서 준5급까지의 급수시험에 청소년들이 준5급 4명, 7급 4명, 8급 4명이 응시했다.
오후1시 40분부터 60분간 진행된 시험은 총 50문제의 한자 지식을 묻는 객관식 문제로 출제됐으며, 시험을 다 끝낸 아이들은 “공부한 만큼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좋았으며, 무겁지 않은 시험장 분위기에 마음 편히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험을 주최한“사단법인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대한검정회”는 공인등급 준2급, 2급, 준1급, 1급, 사범과 등록등급 8급, 7급, 6급, 준5급, 5급, 준4급, 4급, 준3급, 3급, 대 사범 시험을 시행했으며 이번 제91회 한자급수 시험의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6월 28일 대한검정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수련원 권영대 원장은 “오늘,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며, 이번 시험으로 인하여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열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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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