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6월 12일(토) 초, 중 영재교육 대상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하여 더불어 함께 체험하면서 과학을 몸으로 배우고 원리를 쏙쏙 받아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국립대구과학관 특별전시관과 상설전시관을 통해 생태체험관, 4D영상관 및 천체투영관 등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통해 학생들은 영재교육에 대한 흥미도가 높아졌다고 희망적인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시대적인 요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초등은 ‘미니 드론’, ‘SOS: 재난구조 신호기’, ‘메이커 코딩교육, 나도 VR개발자‘를 중등은 ’과학수사-완전범죄는 없다, 아두이노 RC카‘, ’에디슨 전구와 느림보 무드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과학, 수학과 친근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순호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영재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이끌어냄은 물론 함께 더불어 체험하면서 노력과 끈기로 탐구하는 자세를 기르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협업하며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