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하반기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학교대응 강화를 위해 7. 2.(금)까지 관내 모든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기본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배부한 물품은 감염병 대응에 꼭 필요한 기본방역물품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구입하여 학교별로 배송했으며, 이는 대구와 인접한 경산지역의 확진자 발생 상황을 감안하여 학교별로 방역물품에 대해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또한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에 지원된 기본방역물품 이외에도 학교별 기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기타방역물품 구입비 및 코로나19 대응 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인력과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만 교육장은“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방역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및 예방조치를 하여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교육지원청에서도 방역물품 및 인력 등의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