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교육지원청, 안덕면 교직원연립사택 신축으로 셋집 부담 덜어 -
[채석일 기자]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안덕면 명당리 360-1번지 안덕중학교 부지에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층 10세대, 연면적 616.71㎡ 규모의 연립사택을 짓고 3월 교직원을 입주시켰다.
청송군 삼남지역(안덕면, 현서면, 현동면)으로 발령받은 교직원은 앞으로 셋집을 얻거나 장거리를 출퇴근하는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안덕소나무 교직원연립사택’ 신축으로 청송 삼남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나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지역 내 연립사택이 부족해 올해도 10여명 이상의 신규 전입교원이 셋방을 얻거나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현국 교육장은 “올해 안덕면에 연립사택이 신축되어 안덕, 현서, 현동에 근무하는 교직원의 주거복지가 향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만 청송읍에 연립사택이 없어 늘 아쉽게 생각한다”며 “교직원 주거 안정을 위해 읍내에 연립사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 청송교육장으로 취임한 김현국교육장의 1년은 코로나19와의 싸움속에서도 지치지않고 웅비하는 청송교육을 위해 쉬임없이 달려온 한 해였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던 김현국 교육장의 행보가 값진 결실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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