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금 중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는 지난 11일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교내 경진대회 시상금 일부를 아이들을 위한 후원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021년 12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팀을 선발·수상하였다. 그 중 인문사회·자연 분야 금상을 수상한 유아교육과 유교 1팀(박예은, 권금주, 김수진, 최가연)과 동상을 수상한 유교 5팀(차지연, 이아연, 양수정, 박진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상금 일부를 아이들을 위해 기부 한 것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유교 1팀 박예은 학생은 “팀원들과 상의한 결과 예비 유아 교사로써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시상금을 쓰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4개 전공동아리(아떼사, 벨라트릭스, 인사동, 한소리)가 정기적으로 지역 유아 교육기관 원생들에게 미술, 댄스, 동극, 인형극 등의 교육봉사활동, 어린이날 행사 봉사활동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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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