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에서 낙동까지, 내 고장 예천 바로알기 프로젝트!-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5월 13일(금) 예천여중 1학년 학생 70명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약 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내 고장 탐방’활동을 실시한다.
‘내 고장 탐방’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예천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7가지 코스 중 학교에서 1코스를 선택 후, 내 고장 예천의 다양한 명소 및 관광지를 방문하여 관람 활동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학생들은 예천군청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초간정, 용문사를 직접 돌아 보며 문화 유적지의 얼, 의미, 유래 등 자세한 설명을 통해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금당실마을 체험활동에서는 밀랍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양봉업 및 꿀벌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내 고장 탐방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으로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우리 고장의 애향심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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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