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 평생교육지도자는 지역의 보배!
【경산=권성옥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 행사를 7월 21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외 많은 내빈과 23개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다.
1부 행사는 숲소리 하모니 학습동아리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구미시 사무국장 김도연과 고령군 사무국장 장희자 평생교육지도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에 이어, 2부 행사는 영일문화봉사단의 섹스폰 연주로 시작하여 윤복만 강사의 「웃음이 행복을 부른다」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마치고,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와 박용성 도의회 부의장 및 임종석 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수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이철우 도지사의 격려사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〇〇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와 김〇〇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는 “장소관계로 많은 시.군 평지협이 전시장 부스를 설치하지 못해서 다양한 정보교환과 소통에 아쉬움이 있다. 더 넓은 장소에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공부해야 살아남는다. 경상북도가 이 나라의 중심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힐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서울을 초월하는 경북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고장으로 만들겠다. 시대를 선도하는 평생교육지도자로 열심히 공부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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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