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전국 508,030명이 수능 시험을 응시한 가운데 예천군 관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17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신도청내 경북일고등학교(경상북도교육청 제84지구 제 6시험장)에 마련된 수험장에 입실, 8시 40분부터 시험에 들어갔다.

경북일고등학교 입구에는 김학동 군수, 예천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과 이재경 교육지원과장, 대창고 및 여고 교사,김말수 예천경찰서장 등이 수험생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격려했다.

예천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수능 당일 예천경찰서, 호명면자율방범대, 모범택시운전자협회 회원등이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에 나서 완벽한 수능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권혜자 예천교육장은 수능장에 입실하는 제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긴장하지 말고 평소 학교에서 배운 그대로 시험에 임해 줄 것"을 당부.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