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1월 2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충혼탑을 참배한다.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및 장학사, 담당 등 15명은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분향 및 묵념의 순서로 참배한다. 이어서 교육지원청에서는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및 영광중학교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다짐식을 진행한다.
김점섭 교육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는 만큼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선비 육성의 기치 아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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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