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정 인센티브 확보-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하여 243개 전국 지자체 중 62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예천군은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상반기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으며, 특히 2019년도에는 경상북도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와 혁신’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혁신 중점과제 3가지(사회적가치, 참여와 협력, 낡은 관행 혁신)를 선정하고 발굴· 추진해 왔으며 특히, 전통시장 인근 노점상을 시장으로 유입하고 예천 퀵서비스 사업단 창업,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혁신평가 수상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추진한 결과”라면서 “내년에도 주민들이 공감하는 행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열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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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