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수해지역 학생을 위해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지난 7월 24일(월)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하였다.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에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문경, 예천, 영주, 봉화)권 수해 지역 중 우리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 1,200,000원을 영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철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전태영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학부모회장 연합회에서 마련한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학생이 있는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철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수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수해 지역 학생들에 대한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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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