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빛나는 미래 교육을 위한 2025 칠곡교육 설명회 개최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5년 1월 16일(목) 14시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원과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미래교육모니터단, 주민감사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칠곡교육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2024학년도 칠곡교육 성과를 영상으로 함께 공유하고, 남율유치원 교사 이어진 ‘인간다움을 꿈꾸는 스마트한 아이(AI)와 교사의 동행이야기’, 북삼중학교 교사 백효웅 ‘우산이 되어줄게’, 약목초등학교 6학년 이주은이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조성을 위한 학생자치 활동’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의 따뜻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2025학년도 칠곡교육의 비전은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나, 소통하는 우리, 함께 펼치는 미래’를 지표로, 삶이 하나되는 교육과정, 힘이 자라는 미래교육, 희망을 주는 따뜻한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을 정책 방향으로 하여 16개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2025학년도 특색사업은 ‘칠곡교육공동체로 미래형 호국평화 리더 키우기’이며 칠곡의 호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있는 체험과 지역 연계, 유·초·중 단계별 나라 사랑 교육으로 참다운 평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5년 교육복지 시범교육지원청 3년 차로서 온(溫)마음으로 온 아이를 위한 단디 맞춤형 통합지원이라는 비전으로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제계구축과 지역 연계 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등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서영 교육장은 “2024학년도 칠곡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교육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2025학년도 칠곡교육 계획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학교 계획을 수립해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미래 칠곡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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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