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

- 2025년 책 읽어 주세요 「토요일은 책요일!」운영 -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지난 8일(토) 어린이자료실 책놀이터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 주는 독서프로그램인 「토요일은 책요일!」을 운영하였다.

책 읽어 주세요 「토요일은 책요일!」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숙련된 자원활동가 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 주며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프란체스카 마스케로니의 『책으로 뭘 하지?』를 함께 읽었다. 참여 어린이들은 다양한 책 표지를 보며 제목을 맞추는 활동을 하면서 책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청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370-7601)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관장은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것은 물론, 주말마다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을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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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