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받은 치유자로 세상을 향해!”-
[채석일 기자]청주 바나바영성훈련원(원장 김정호 목사)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동안 2025년도 전인치유 수양회가 열렸다.
이번 수양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성도들 50여명이 참가해 ‘치유받은 치유자로 세상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첫날인 15일 오후2시부터 접수와 등록으로 시작된 치유 프로그램은 오후4시 훈련원 소강의실에서 개강예배를 드림으로 본격적인 치유가 이뤄졌다.
이날 바나바훈련원장 김정호 목사가 ‘인생 건강 이해와 치유의 하나님’이란 주제의 오프닝 강의에이어 ‘치유의 세계 및 치유기도’의 두 번째 강의와 ‘나의 전인 건강은?’이제 주제로 조별 셀모임을 끝으로 첫알을 마쳤다.
이어 이튿날인 16일, 아침6시를 기상과 공동묵상으로 시작된 일정은 ‘염려와 유혹으로 부터의 치유’,(강의3),‘상한 마음의 치유’(강의4),‘사탄의 길을 차단하라’(강의5)와 ‘나를 근심케 하는 것?’의 주제로 셀모임과 파송예배로 1박2일간의 수양회를 마쳤다.
수양회를 마친 50여명의 성도들은 저마다 ”차고 넘치는 은혜와 치유를 경험했다.성령의 뜨거움을 느꼈다.“등의 말을 하며 1박2일, 27시간 함께 기도하며 나눔을 한 동기생들과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의 약속을 하며 각자 섬기는 교회로 걸음을 향했다.
김정호 목사(바나바훈련원장)는 ”이번 전인치유 수양회에 참가한 성도들의 면면을 볼 때 하나님의 크신 역사와 은혜가 있었다는 걸 볼 수 있었다.온전히 치유받은 치유자로서 세상을 향해 나가는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한편 매년 개강하는 바나바훈련원 ‘전인치유 수양회’는 훈련원의 평신도 훈련의 일환으로 코이노나아 공동체를 이루며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성도 자신의 전인적 치유를 이루고, 평신도 리더가 더불어 사랑의중보기도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