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협력으로 여는 따듯한 미래 교육!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현)과 상주시는 9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상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상주교육행정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운영되며, 교육장과 상주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원, 상주시의원, 초·중학교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5명의 위원이 참여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학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협력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산어촌방과후학교운영 지원 등의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신청 현황(총 20건) △2025년 상주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 △2025년 온마을스쿨버스 운영 현황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그 결과 단설유치원운영비와 예술교육활동의 지원 확대가 주요 성과로 도출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종현 교육장은 “지방 소멸과 학령 인구 감소 등 어려운 교육여건이지만 소통과 상생으로 내실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 하겠다.”며, 이를 통해“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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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