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대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관리운영비를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액 면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병윤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관리운영비 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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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