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예걸)은 3월 11일(수)부터 3월 25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중 학생들의 학습결손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완전정복 코로나-19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봉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한 휴업으로 가정에서 자율학습과 온라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좀더 적극적인 예방과 코로나에 대응력을 높이고, UCC를 통해 지역의 위축된 국민정서를 되살리고 힘을 줄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실시한다.

이예걸 교육장은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이 높아지고 애교애향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봉화교육지원청은 어느 지역보다 먼저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