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화상을 통한 학생회 선거 실시

- 온라인을 이용한 합동연설 및 투표로 학생회장단 선출 -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산중학교 학생회장단 선거가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회장 후보 2명과 부회장 후보 2명의 학생들이 공약사항을 포함한 연설을 하고, 전교생들의 온라인을 통한 투표를 통하여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학생이 당선되는 방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3학년 윤재신군이 학생회장에, 2학년 황은혜양이 부회장에 당선되어 2020학년도 단산중 학생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개학을 함에 따라 선거도 온라인으로 치루어 짐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선거에 임하는 모습도 아주 진지하였다.

당선된 학생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아쉽게 탈락한 학생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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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