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10시 현재,예천군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천군에서는 어제 68건의 검체를 채취해서 조사한 결과 1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43번 확진자는 77세 여성분인데 예천2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고 지난 4월 12일 검체 조사결과는 음성이었는데,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26일 검체조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도청 신도시 내 돌봄참여 학생의 접촉자 등 49명에 대한 검체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를 포함해서 전날보다 16명이 줄어든 135명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군민들께서 잘 협조해 주셔서 매우 고맙습니다.

이번 주에도 경찰과 합동으로 영업중인 업소를 순회하면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나 자신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참아주시고 코로나19극복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