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장산중학교(이성희 교장) 3학년 김예랑 학생과 1학년 박지영 학생은 7월 9(목)일부터 13일(월)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5000M 경보에서 금메달과 100M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김예랑 학생은 작년 5월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27분 23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장마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25분 33초의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지영 학생은 100M 달리기와 100M 허들 종목을 주 종목으로 하는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는 100M 달리기에만 집중하여 훈련한 결과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12초 80이라는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랑 학생과 박지영 학생은 이번 대회를 마친 후 “ 코로나19로 인해 참가 대회가 많지 않지만 꾸준한 훈련과 컨디션 조절을 통해 남은 대회에서도 기록 갱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육상부 이형석 감독은 “⌜뜻을 품고 최선을 다하자⌟라는 교훈 아래 학생 중심 활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 오늘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 했다.
교육복지사 안임선 선생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토론 프로그램인 우만학 포럼을 통해 민주시민 교육 선도학교로 학생들의 인성 자람과 창의 융합적 소양 및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과 인성을 가진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노력한 결과 학생 스스로 자신과 싸우며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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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