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국가직 전환 환영, 그러나 아직 개선할 부문 많아
국회 등원해 소방관 처우개선 위해 적극 노력할 것
김형동 제21대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안동・예천) 당선인은 15일 안동소방서를 방문, 안동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날 김 당선인은 “그동안 안동 예천지역의 코로나19사태 대응에 더해 최근 발생한 안동 산불 진화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며 안동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 당선인은 “유례없는 산불 진화를 위해 2박 3일 동안 힘쓴 소방관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당시 날씨도 산속이라 많이 추웠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며칠 동안 끼니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한 가운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마음 한구석이 짠했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잘 마무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당선인은 “특히 이번 일을 통해 국회 등원 이후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슴 깊이 깨닫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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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