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는 29일 예천군 감천면에 김회영 감천면장,윤상현 예천군 주민복지팀장,강영구,조동인 군의원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거점센터인 ‘감천면 징검다리 거점센터(센터장 김수영)’ 현판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예천군 최초로 개소됨에 따라 그동안 접근성 문제로 자원봉사센터(예천읍)까지 방문하기 힘들었던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쉽고 빠른 자원봉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으며 또한 거점센터는 지역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봉사·나눔 활동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를 한 감천면 거점센터인 ‘징검다리거점센터’는 향후 1365 회원가입 및 활동연계, 자원봉사활동 상담,모집,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징검다리 프리마켓’을 운영하며 ‘1080행복우쿨봉사단’,바이올린,오카리나등 재능기부 레슨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회영 감천면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문제들을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하며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통합에 기여 하는 감천면 거점센터가 되기를 바란다”했다.

또한 김수영 감천면 징검다리거점센터장은 “오늘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말 감사하다.우리 감천거점센터가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행복과 지역사랑의 초석이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영주 예천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오늘 개소하는 거점센터를 통해 우리 예천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민 모두에게 희망되는 거점센터가 되기를 기대 한다.향후 이러한 지역 거점센터를 더욱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