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등교수업 격려 및 지원

-김영윤 교육장, 등교수업 현장 방문 및 지원-

[경산=권성옥 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교육부의 코로나 19로 인한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발표에 따라 지난 527 1~2학년 등교수업에 이어서 63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전 학급(188)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경산 관내 31개 초등학교 3~4학년 등교수업은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에 따라 24학급 이하이고 모든 학급의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16개 초등학교에서는 매일 등교수업을, 25학급 이상 과대학교와 학급별 학생 수가 25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에서는 격일제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등교수업 해당 학생들은 1주일 전부터 자가진단시스템으로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없을 시 등교할 수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과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대학교에서는 격일제 등교수업과 함께 시차등교를 실시한다.

 

김영윤 교육장은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코로나 19 대응을 위하여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등교수업을 준비한 결과 무리 없이 등교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교육공동체와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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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