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중 1 올해 처음 학교 등원 등교수업 시작

[경산=권성옥 기자]경산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161학년이 올해 처음으로 학교에 등원하여 등교수업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코로나에 대응하기위해 가정에서 원격수업으로 학습을 했고, 경북형 등교수업 지침에 따라 지난 520일 경산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수업을 일제히 시작했으며  272차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2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하였고 63일 고등학교 1학년 및 중학교 2학년이 3차로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단위학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하였고, 등교 전, 후 학교 발열 체크, 의심증상자 사전 파악 및 밀집도를 최소화 하는 교육 활동 방안을 마련하였다. 개인 위생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감염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 고등학교 3학년은 고입과 대입을 대비하여 매일 등교수업을 하며, 중학교 1, 2학년의 경우 밀집도를 줄이기 위하여 경산 관내 16개 중학교 중 16학급 이상인 중학교 9교는 격주제 등교를 원칙으로 하여 원격 수업과 등교수업을 번갈아 운영한다.


한편 15학급 이하인 7개 중학교는 매일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경산 관내 소규모학교 중학교 3교 중 1(자인여중)도 이날 1학년이 처음으로 학교에 등교한다.

 

학년별·학급별 등하교, 수업, 급식 시간, 급식실 이동경로 등을 분리 운영하고 학습 도구 등의 공동 사용을 자제하는 등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3차에 걸친 단계적, 순차적 등교수업을 실시하였고 학교에서는 이를 위해 방역과 안전 지도 계획, 밀접도를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계획을 구성원이 협의하여 수립하였고 이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노력한 교육공동체와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물심양면으로 더욱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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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