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미래 예천교육’2020‘유.초.중.고 학교(원)장 회의 개최

-등교수업 시작에 따른 교원 업무 부담 경감 협의등-

[채석일 기자]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9일 오전10시 관내 유...고등학교 학교()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수업 시작에 따른 교원 업무 부담 경감 협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자로 학생들의 등교가 완료됨에 따라 등교수업 이후 주요 추진업무부서별 주요 업무사항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관련 교원업무 경감 추진과 국정과제 및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 수립을 목적으로한 학교지원센터를 설립하며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대한 관리강화등의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예천미래교육지구 운영에 따른 통합공모사업단샘 마을교사 봉사단운영과 지원등 혁신 미래 교육의 예천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독도 전문 강사이기도 한 오홍현 예천여자중학교 교감을 초빙,‘2020년 경상북도교육청의 독도교육 정책과 방향, 미래 세대의 독도교육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특히, 등교 수업에 관한 건의 및 토의 시간에는 학생 등교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대책과 수업 상황 공유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들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승진 교육장은 "코로나 19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나,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노력한 끝에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등교 수업하고 있다.

그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매뉴얼을 꼭 숙지하여 안전한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등교 수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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