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진성초등학교(교장 이병도)는 6월 15일부터 6주간 매주 월요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경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의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의 일환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읍∙면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제품 구상하기,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로봇탐구, 지식재산 보호의 의미와중요성 알기 등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길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는 정규교과 연계형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발명체험센터 담당교사가 주강사로 수업이 진행된다.
생활방역 체계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개인 물품사용, 이동최소화, 물품소독을 철저히 하며 담임교사와의 협력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요소를 최소화하며 진행한다.
이병도 교장은“발명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읍, 면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에게 창의, 융합 발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제 해결력과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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