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에서는 초·중·고등학교 등교수업이 단계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청소년 탈선 및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신도청 일대 중심으로 6.23. 야간에 예천경찰서와 호명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탈선우려장소에 집중순찰을 하며 지나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무리지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 발견하여 현장계도 및 추후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해주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연계할 예정이다.
안권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신도청이 들어서고 여러 지역에서의 유입으로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자리매김을 해가는 과정에서 학교폭력이 늘어날 수 있는데 유관기관별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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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