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복지를 위한 통합 사례회의 개최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통합 사례회의 개최-

경산=권성옥 기자경산 동부초등학교(교장 민은희)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625930분부터 교육 복지실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산동부초등학교 교감과 교육복지사가 참석하였으며 업무협약 기관이면서 사례관리팀 외부위원으로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하고 있는 경산시 백천 사회복지관 과장과 사회복지사, 어깨동무 교육상담 센터장 그리고 사동초등학교 교육복지사가 참석하여 동료 슈퍼비전이 함께 이루어 졌다.

 

통합사례 회의는 경산시 백천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코로나19와 관련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47명에게 총3,662만원 긴급 지원한 생계비 및 학습비 등 서비스에 대한점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 사업 안내, 사례관리 학생에 대한 내용 공유 및 추후 계획 등으로 이루어 졌다

 

 경산동부초등학교 민은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경산시 백천 사회복지관, 금주회 등 여러 다양한 기관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언제나 변함없는 온기로 학생들과 함께 하고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경산동부초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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