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2년, 문화 발전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 등 노력 기울여 -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7기 취임 2년 동안 관광인프라 확충 및 문화와 역사, 자연생태가 함께하는 관광산업 활성화 등 예천군 문화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처음개최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올해도 9월에 내실 있게 개최해 경북도청 신도시를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로 구축하고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신도시주민이 기획하는 문화페스티벌을 지방 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해 신도시 공동주택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지원하면서 예천읍 원도심과 동반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예천의 정체성과 문화재 보존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 보수사업 34억 원, 문화재 상시감시체계 구축 2억5천만 원, 무형문화재 전승보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문화재 보수사업 48억6천만 원, 문화재 상시감시체계 구축 2억5천만 원, 무형문화재 전승보존을 위해 1억 원 등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가 국보 제328호로 승격 됐으며, 예천 남악종가 소장전적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사시찬요 외 2건은 보물로 지정 심의 중이다.
올해는 2차로 남악종가 소장전적 5종 9책이 추가 지정예고 됐고 수한리 소나무가 도 기념물 지정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정이 예정돼 있어 다수의 문화재가 지정․승격이 진행 중에 있는 등 향후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화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 관광테마 상품을 개발 및 곤충생태원, 예천박물관, 천문우주센터를 연계한 체험 관광 상품인 ‘예천나들이 패스’를 운영하고 금당야행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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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