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시울림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대동시울림’코너 설치-

경산=권성옥 기자경산대동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한 목적으로대동 시 울림이라는 작은 코너를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창작한 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좌측 현관에대동 시 울림코너를 만들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시를 3주씩 돌아가면서 게시하고 있다. 친구나 동생, 선배들의 동시를 보며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코너에 실린 시를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온라인으로 도서로 공유하여 친구들 동시에 작은 울림을 받고 있다.

 

민 학생은내가 지은 시가 저렇게 있으니 좀 부끄러워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읽어 주니 기분이 좋아요. 점심 먹으로 갈 때마다 자꾸만 제가 지은 시에 눈길이 가요.”라며대동 시 울림코너에 실린 자신의 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권창환 교장 선생님께서도학생들이 직접적은 시를 모두가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어 학교가 더욱 따뜻해 진 것 같아 좋습니다.”라며 따뜻한대동 시 울림코너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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