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교육지원청, ‘나를 공부하자’는 자유학년연수 학부모 호응 높아 -
문경교육지원청(김덕희 교육장)은 29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학부모 대표 및 참석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감염 수칙을 준수하며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녀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을 경험해 봄으로써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시키며, 자유학년제의 내실화와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연수 강사로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다년간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했던 산양중학교 정은주 선생님이 ‘자유학년제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스칸디아모스 만들기’로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을 경험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자유학년제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통해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 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자유학년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더욱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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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